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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2년 연속 PS행...정규리그 우승 희망도 있다

도로공사, 2년 연속 PS행...정규리그 우승 희망도 있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3.03 20:49
  • 수정 2019.03.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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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디펜딩 챔피언’ 도로공사가 2년 연속 봄배구 무대에 오른다. 

도로공사는 3일 오후 4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3-2(15-25, 25-20, 21-25, 25-14, 15-8) 신승을 거뒀다. 

5라운드 첫 경기 현대건설전에서 패한 뒤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는 파죽지세를 보였다. 시즌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도로공사다. 

두 팀 모두 승점 2점만 추가하면 봄배구를 확정짓는 경기였다. 도로공사가 안방에서 웃으며 선두 흥국생명에 이어 두 번째 봄배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박정아는 블로킹 3개를 포함해 24점으로 맹폭했다. 공격 성공률도 48.83%였다. 이어 파튜가 20점을 터뜨렸고, 배유나도 블로킹만 5점을 터뜨리며 15점을 선사했다. 

도로공사가 팀 서브와 블로킹에서도 5-0, 15-12로 우위를 점했다. 

지난 1일 현대건설전을 마친 뒤 바로 김천으로 향한 GS칼텍스는 5세트 2-8로 끌려가며 고전했다. 흐름을 뒤집지 못하고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알리는 22점을 터뜨렸고, 이소영과 표승주가 15, 13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귀중한 승점 2점을 챙긴 도로공사는 19승9패(승점 53)로 최소 2위를 확보했다. 선두 흥국생명(20승8패, 승점 59)과는 승점 6점 차다. 

도로공사는 이후 6일 흥국생명, 10일 IBK기업은행과 차례대로 격돌한다. 정규리그 우승 희망도 남아있다. 

 

한편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의 정규리그 잔여 경기 2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IBK기업은행은 6일 KGC인삼공사전, 10일 도로공사전이 예정돼있다. 7시즌 연속 봄배구행에 도전하는 4위 IBK기업은행(15승13패, 승점 47)이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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