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로랑 블랑이 첼시를 통해 감독직으로 복귀할까?
영국 지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1일(한국시간) “첼시가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경질을 결정한다면 그 자리를 블랑이 대신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리 감독은 바람 앞에 등불이다. 매번 같은 전술, 플랜B를 고려하지 않는 고집, 맨체스터 시티전 0-6 참패 등으로 경질설이 나돌았다. 여기에 선수단 태업설까지 제기되면서 입지는 바닥까지 추락했다.
이에 후임 사령탑 물색에 나섰고 지네딘 지단 등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 블랑도 그 중 한 명.
블랑은 2007년 지롱댕 보르도를 시작으로 프랑스 대표팀을 감독을 거쳤다. 이후에는 PSG 사령탑을 지냈다. 이후에는 야인으로 지내고 있는 중이다.
현장 복귀를 노리고 있는 블랑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유명한 에이전시를 선정하는 등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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