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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트레이드 루머 정리

[NBA] 트레이드 루머 정리

  • 기자명 윤세호
  • 입력 2011.02.23 10:52
  • 수정 2014.11.1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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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P 뉴시스]

22일(한국시간), 마침내 카멜로 앤서니가 뉴욕으로 트레이드 되면서 올 시즌 최대 빅딜이 이뤄졌다. 하지만 여전히 30개 구단은 전력향상과 올 시즌 이후를 대비하여 트레이드 논의를 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지금, 트레이드 루머들을 종합해 본다.

댈러스-뉴저지-덴버

댈러스는 3년 전 뉴저지로 보냈던 데빈 해리스(27, 191cm)를 재영입하려 한다. 그리고 뉴저지는 덴버가 뉴욕으로부터 받은 레이먼드 펠튼과 티모페이 모즈고브를 노린다.
데빈 해리스는 2008년 트레이드 마감일에 제이슨 키드와 트레이드 되었고 2009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되며 급성장을 이뤘다.

뉴저지-휴스턴

뉴저지는 휴스턴의 애런 브룩스 영입(26, 183cm)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 시즌 선발 포인트가드로 출장하여 급성장을 이룬 애런 브룩스는 올 시즌에는 카일 라우리에 밀려 벤치 멤버로 뛰고 있다. 급기야 브룩스는 지난 2월 6일 멤피스전에서 별도의 지시 없이 경기 중에 락커룸으로 들어갔고 팀 내 징계까지 받았다.

보스턴-휴스턴

보스턴은 가드를 맡고 있는 마퀴스 다니엘스와 달론테 웨스트의 컨디션이 걱정이다. 다니엘스는 척추 부상, 웨스트는 손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제대로 치루지 못 하고 있다. 때문에 보스턴은 이들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휴스턴의 세인 베티에(32, 203cm)를 노린다.

오클라호마시티-멤피스

오클라호마시티는 멤피스 센터 하심 타빗(24, 221cm)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멤피스는 2009년 드래프트에서 타빗을 전체 2순위로 지명했지만 타빗은 기대 이하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멤피스 측의 요구사항이 납득이 된다면 타빗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려 한다.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노장 안드레 밀러(34, 188cm)와 마커스 캠비(36, 211cm)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 포틀랜드는 둘을 트레이드해서 팀을 젊게 만들고자 한다. 밀러는 팀의 에이스 브랜든 로이와 불화설을 겪고 있고 캠비는 부상으로 이미 이번 시즌이 끝난 상황이다.

LA 클리퍼스-덴버

클리퍼스는 뉴욕에서 덴버로 트레이드 된 다닐로 갈리나리(22, 208cm)를 노린다. 클리퍼스는 덴버에 2012년 드래프트 지명권과 갈리나리를 맞바꾸길 요청했다.

한편 어제 카멜로 앤서니를 주축으로 이루어진 뉴욕-덴버-미네소타 간의 트레이드는 사무국의 최종 승인이 떨어지며 마무리됐다.
뉴욕은 덴버로부터 앤서니, 빌럽스. 카터, 버크만, 윌리암스를 받고 미네소타로부턴 브루어를 받았다.
덴버는 뉴욕으로부터 챈들러, 펠튼, 갈리나리, 모즈고브를 받았고 미네소타의 쿠포스를 영입했다. 또한 덴버는 뉴욕이 가졌던 2014년 1라운드 신인지명권, 2012년, 2013년 2라운드 신인지명권과 현금을 받았다. 
미네소타는 뉴욕으로부터 커리와 랜돌프를 받아냈다. 

윤세호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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