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포츠 김영복 사진작가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25일 포항시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포항시청 견학과 사랑의 밥차 식사, 영화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항시 지역아동센터에는 조손가정, 편부모가정 등 가정이 어려운 아이들이 모여 있다. 이 아이들은 방학 중 적절한 여과를 못 보내고 있어 포항시청 공무원 노조 회원들이 아이들을 초청하고 사랑의 밥차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이다.
사랑의 밥차 경남, 북 지부 지회장인 김영복 작가는 10여년 전부터 사랑의 밥차에 봉사하다가 지난해 6월부터 경상북도 포항에 지부를 개설하고 이후 밥차 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그는 포항에서 캐터링 사업을 하며 수익의 일부분을 주위의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지역 아동 등에게 따스한 밥으로 나눔을 전하고자 한다.
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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