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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동부, 삼성 상대전적 엎고 승리할 수 있을까?

[KBL] 동부, 삼성 상대전적 엎고 승리할 수 있을까?

  • 기자명 엄다인
  • 입력 2012.12.28 17:57
  • 수정 2014.11.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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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18일 경기에는 인천에서 인천전자랜드와 원주동부가 경기를 펼치고, 울산에서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이 경기를 펼친다.

전자랜드는 최근 홈에서 4연승에 도전하며 좋은 분위기를 타며 최근 단독2위로 올라서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 전자랜드는 앞선 1,2차전에서 동부에 모두 승리하며 이번시즌 동부킬러로 자리 잡고 있어 전자랜드가 이번에도 동부를 잡으며 천적관계를 확인할지 주목된다.

이에 맞서는 동부도 만만치 않다. 동부는 최근 2연승에 성공하며 동부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 동부는 최근 5경기에서 80득점을 넘기는 경기를 단한차례도 보여주지 못하며 득점력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는 전자랜드를 맞아 동부가 어떤 공격 전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득점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동부가 최근 빠르게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는 만큼 순위와는 상관없이 두 팀이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울산에서는 최근 연패하며 3위까지 추락한 모비스와 지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있는 삼성이 만난다. 모비스가 연패 중이긴 하지만 3연패 중 2번의 대진에서 강팀인 SK와 전자랜드를 맞아 패했기 때문에 모비스의 부진보다는 상대팀이 더 잘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모비스도 전자랜드와 마찬가지로 이번시즌 1,2차전에서 삼성에 승리를 거두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울산이 연패를 마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삼성도 최근 3연패 뒤 지난경기에서 KCC를 상대로 1승을 가져가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삼성은 주득점원인 용병 대리언 타운스를 중심으로 폭발력 있는 농구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또 하나의 관심사는 삼성의 이규섭이 정규리그 통산득점 5300점에 단7점만을 남겨두고 있어 이규섭이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 뉴시스]

엄다인 기자 / dudu1348@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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