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STN 보도팀]
한 사람이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도 어려운데, 한 집안에서만 세 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서정화, 서명준의 아버지 서원문 씨(60)와 서지원의 아버지 서수문 씨(57)가 20년가량 취미로 스키를 타왔고, 그로 인해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영향을 끼친 것이다. 서명준은 대한체육회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3살 무렵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스키를 타기 시작했다. ‘스키’ 종목 역시 부모님과 함께 즐기면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고 서지원 역시 “4살부터 스키를 탔다. 스키를 접한 것은 8살 무렵. 아버지의 권유로 선수가 됐다”고 스키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들은 한 인터뷰에서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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