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2018시즌 성공을 향한 땀방울을 흘린다.
제주는 3일 오후 해외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 치앙마이로 출발했다. 이번 전훈에는 찌아고, 호벨손(이상 브라질), 정태욱, 이창훈, 이동희, 문광석, 박한근 등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도 합류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제주는 2월 14일 J리그 일왕배 우승팀인 세레소 오사카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첫 경기를 갖는다.
제주는 시즌을 일찍 치러야 하는 만큼 조직력 다지기와 강도 높은 체력 훈련에 초점을 두고 이번 전지훈련을 착실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조성환 감독은 "시즌이 빨리 시작하기 때문에 더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선수들과 함께 거짓없는 땀방울을 흘리고 2018시즌 성공의 예열을 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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