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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심판-감독관 중징계...KB “대승적 차원서 수용”

KOVO, 심판-감독관 중징계...KB “대승적 차원서 수용”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2.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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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찬 감독
권순찬 감독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하겠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공식 입장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오심 판정과 관련한 한국배구연맹의 배구팬들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징계 결과를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하기로 했다.

KB손해보험은 “재발 방지를 위해 KOVO에서 추진하는 「경기 및 심판 운영 선진화 작업」이 원활히 진행 되도록 연맹 및 타구단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KB배구단은 앞으로 프로배구 팬과 배구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보다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한국전력전 3세트 20-20 상대 이재목과 양준식의 네트플레이 과정에서 오심으로 인해 20-22로 끌려갔다. 주심은 이재목의 캐치볼은 먼저 선언했고, 한국전력은 양준식 네트터치에 대한 비디오판독 요청을 했다. 네트터치가 있었지만, 캐치볼 이후였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오히려 경고 지연으로 인한 레드카드를 받으며 1점을 헌납했다.

이에 KOVO는 긴급 상벌위원회를 열었다. 주심과 부심, 경기 감독관과 심판감독관에게 각각 무기한 출장, 자격 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KB손해보험도 받아들이기도 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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