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의 ‘살아있는 역사’ 김병지가 수험생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연다.
경남FC는 오는 14일 오전 경남도청 신관에서 ‘김병지 선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라는 제목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병지가 직접 참여해 수능 준비로 모든 열정을 쏟아온 수험생들에게 축구선수로서 자신이 걸어온 과정들을 담담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김병지는 그간에 겪었던 어려운 과정들을 극복하고 프로통산 600경기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앞으로 많은 인생들을 살아갈 수험생들에게 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지는 올 시즌 자신의 600번째 출장 대기록을 세웠을뿐만 아니라 눈부신 선방으로 소속팀 경남을 상위 스플릿 리그에 올려놓음으로써 팀에서의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사진. 경남FC]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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