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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여자농구 ''별들의 잔치'', 핑크스타 ''미소''

[WKBL] 여자농구 ''별들의 잔치'', 핑크스타 ''미소''

  • 기자명 정필재
  • 입력 2011.01.31 10:22
  • 수정 2014.11.1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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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근 감독이 이끈 핑크스타가 임달식 감독이 맡은 블루스타에 승리를 거뒀다.

 


이경은이 주장을 맡은 핑크스타는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박정은이 이끈 블루스타에 94-85 승리를 거뒀다.

 


1쿼터 임영희, 이미선, 한채진의 3점슛을 앞세운 핑크스타는 김단비가 3점슛 2개를 터트린 블루스타에 29-20으로 앞서나갔다.

 


핑크스타는 2쿼터에도 임영희와 강영숙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전반을 57-42로 앞서나갔다.

 


핑크스타는 3쿼터 김나연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흔들렸고 블루스타의 김영옥과 김보미의 전진수비에 흐름을 빼앗겼다.

 


블루스타는 핑크스타를 압박하며 63-65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지만 핑크스타는 하은주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77-74로 앞서 마지막 쿼터를 맞이한 핑크스타는 김영옥의 활약에 역전을 내줬지만 이종애가 골밑슛을 성공시켰고 추가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며 80-79, 다시 1점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4쿼터 3분여를 남기고 선수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플레이를 펼쳤다.


핑크스타는 막판까지 리드를 놓지 않고 블루스타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외에도 코트 위에서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센터 김계령은 외곽에서 연신 3점슛을 던졌고 각 팀의 코치들은 심판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삼성생명의 정상일 코치는 익살스러운 동작과 함께 선수들의 파울을 지적하며 많은 웃음을 선사했고 선수들과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정선민은 심판판정에 장난스럽게 항의했고 선수들은 헐리웃 액션을 선보였다. 작전타임엔 YMCA율동을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직접 포카리스웨트를 나눠주기도 했다.

 


여성 아이돌 ‘티아라’도 하프타임에 경기장을 찾아 두 곡의 노래를 선보이며 팬들의 함성을 받았다.

 


한편 여자프로농구는 2월4일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DB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로 6라운드의 막을 연다.

 

◇30일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적

▲블루스타 85- 94 핑크스타 

 

 

용인 = 정필재 기자 / rush@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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