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이 한 달 만에 홈 팬들을 찾아간다.
지난 10월 7일 강원전 이후 홈경기가 없었던 대전시티즌. 오는 11월 11일, 약 한 달여만에 다시 홈경기로 팬들을 찾아간다. 대전은 11일 오후 3시, 성남일화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대전은 후원사인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와 함께 ‘1111 하나은행 DAY'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MVP로 선정된 케빈에게 축하금을 전달하고, 지역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초,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에게 동계 훈련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남문광장에서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선수단의 팬 사인회, 음료 시음 행사 등 여러 행사들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최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을 대표로 출전한 한남대학교 축구부가 우승을 한 것을 축하하는 시간을 하프타임을 이용해 갖는다.
8일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은 이날 수험표를 지참하면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사진. 뉴시스]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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