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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페텔, 인도 그랑프리 정상 ··· 싱가포르 그랑프리 이후 4연속 우승

[F1] 페텔, 인도 그랑프리 정상 ··· 싱가포르 그랑프리 이후 4연속 우승

  • 기자명 윤초화
  • 입력 2012.10.29 12:06
  • 수정 2014.11.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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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2012 F1 인도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 열린 싱가포르 그랑프리 이후 4연속 우승을 달성한 것이다.

페텔은 28일 인도 부다 서킷에서 열린 2012 F1 시즌 17라운드 인도 그랑프리에서 5.137km의 서킷 60바퀴를 1시간 31분 10초 744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7일 예선에서 페텔은 1분 25초 293으로 폴포지션(예선 1위)을 차지했고 그 기세를 몰아 결선 레이스에서도 출발부터 무난한 독주를 이어갔다. 이날 우승으로 페텔은 2012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하면서 우승 포인트 25포인트를 추가해 240포인트로 종합 순위 1위 자리를 굳게 지킬 수 있게 됐다.

2위는 종합 순위 2위를 달리며 페텔을 추격하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기록했다. 알론소는 1위 페텔에 약 9초 늦은 기록으로 2위에 머물렀다. 인도 그랑프리에서 페텔을 추격하려던 알론소는 결국 227포인트로 페텔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3위는 지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2위를 차지했던 마크 웨버(레드불)가 가져갔다. 4위와 5위는 ‘맥라렌 듀오’ 루이스 해밀튼과 젠슨 베튼이 기록했다.

페텔의 활약으로 컨스트럭트 포인트에서는 레드불이 합계 407포인트로 2위와는 큰 격차로 1위를 지키게 됐다. 2위 페라리는 알론소와 마싸가 2위와 6위에 올랐지만 총 316포인트로 1위와의 격차를 만회하는 데는 사실상 힘들어 보인다. 남은 세 개 대회에서 페라리는 맥라렌(306포인트)과 2위 다툼에 돌입해야 할 것 같다.

마지막 ‘아시아 시리즈’인 F1 아부다비 그랑프리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다.

[사진. F1조직위]

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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