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스가 여성들만을 위한 날을 준비했다.
오리온스는 17일 열리는 창원LG 세이커스와의 홈경기를 ‘레이디 데이’로 정하고 이날 경기에 입장하는 여성관중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여성으로 구성된 섹소폰 연주 및 댄스팀을 초청해 공연을 펼치고 선착순 200명의 여성관중에게 과일젤리와 네일케어 및 핸드 마사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리온스가 이번에 펼치는 ‘레이디 데이’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펼치는 이벤트로 경기 당일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 매표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일산의 아름다운사람들 뷰티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네일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오리온스는 이 ‘레이디 데이’에 여성만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고양 오리온스]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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