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티켓을 가지고 있으면 전라남도의 관광지를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F1 조직위원회는 F1 대회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남 유명 관광지에 대한 무료 또는 할인 입장 행사를 진행중이다.
박종문 조직위 사무총장은 “추석과 F1 대회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전남의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전남, 다시 오고 싶은 전남의 기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이 행사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행사가 열리는 관광지로는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중 인기를 끌었던 아쿠아 플라넷 여수를 비롯해 섬진강 기차마을, 강진 청자박물관 등의 관광지가 있다.
F1 대회가 열리는 오는 10월 12일과 13일은 K-POP 콘서트를 즐길 수 있고 14일에는 최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싸이의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사진. 뉴시스]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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