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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충남체육회와 인천시체육회, 핸드볼코리아리그 챔프전行

[핸드볼] 충남체육회와 인천시체육회, 핸드볼코리아리그 챔프전行

  • 기자명 최영민
  • 입력 2012.09.20 20:01
  • 수정 2014.11.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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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가 챔피언결정전에서 올라 시즌 2연패에 도전한다.

인천광역시체육회(이하 인천체육회)는 20일 서울 잠실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2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SK슈가글라이더즈(이하 SK)경기에서 29-25로 승리했다.

조효비, 김선희, 류은희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즐비한 인천체육회는 올 시즌 팀 이름을 바꾸며 새롭게 출발한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SK를 맞아 경기 초반부터 한 수 위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SK도 ‘에이스’ 권근혜와 남연지가 팀 득점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분전했지만 일찌감치 벌어진 점수를 따라잡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이날 인천체육회의 조효비와 류은희는 팀의 ‘주포’답게 각각 8골씩을 득점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당한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김온아의 동생 김선화도 6골로 많은 득점을 올리며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 몫을 담당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에 올랐던 인천체육회는 이로써 시즌 2연패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다.

한편, 뒤 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충남체육회가 가까스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웰컴론코로사를 맞아 고경수가 혼자서만 9골을 득점하는 등의 활약으로 22-18 4점차 승리를 거뒀다. 충남체육회는 이로써 '영원한 라이벌' 두산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남녀부 챔피언결정전은 오는 22일과 23일 양 일간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결승에 오른 네 팀은 지난 시즌에도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우승을 다툰 바 있었다.

[사진. 뉴시스]

SK핸드드볼경기장 =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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