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야드 마레즈가 바르셀로나에게 자신을 영입하라고 제안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12일(한국시간) “마레즈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자신이 적합하다면서 바르셀로나에게 영입해달라고 했다”고 알렸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파리 생제르맹에 이적료 1억 9,800만 파운드(약 2,941억 원)를 받고 네이마르를 이적시켰다. 바르셀로나는 빠르게 네이마르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리버풀 필리페 쿠티뉴, 도르트문트 뎀벨레가 영입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영입 결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바르셀로나의 속을 태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마레즈가 자신을 영입하라고 바르셀로나에 제안했다. 마레즈는 2015/16시즌 강등권 후보였던 레스터 시티를 깜짝 우승 시킨 장본인이다. 마레즈는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해 리그 톱 레벨급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문제는 바르셀로나가 마레즈에 대해 큰 흥미가 없다는 것. 스포르트는 “마레즈의 제안에도 바르셀로나는 영입 후보에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마레즈가 속한 레스터 시티는 2017/18시즌 개막전부터 아스널에 3-4로 패했다.
사진=PF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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