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하게된 한동민(SK 와이번스)이 결국 1군에서 말소됐다.
SK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한동민을 1군에서 제외했다. 한동민은 전날 NC전에서 8회 도중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발목이 돌아가는 큰 부상을 입었다. 1차 검진, 2차 검진 모두 인쪽 발목 내측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재활 기간으로 3개월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대신 최승준이 1군 등록된다. 최승준은 올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 5경기 출전 타율 2.00 1홈런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시즌 76경기에 나서 타율 0.266 19홈런을 기록해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1군에서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입증한 선수다.
사진=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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