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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롯데, 12~13일 라팍에서 '클래식 씨리즈'로 격돌

삼성과 롯데, 12~13일 라팍에서 '클래식 씨리즈'로 격돌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8.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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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12일과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게임에서 ‘클래식 씨리즈 & 7080 Retro’ 행사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원년 이후 팀 명칭이 바뀌지 않은 유이한 팀간의 클래식 씨리즈는 지난해에 이어 두해 연속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클래식 씨리즈에서는 레전드 사인회를 포함,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우선 ‘레전드 사인회’가 열린다. 12일 경기전 삼성 출신의 이만수 전 SK 감독과 김용철 전 경찰청 감독(전 롯데 감독대행)이 합동 사인회를 갖는다.

각 선착순 100명의 팬들이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이어 13일 경기 전에는 라이온즈 출신인 김시진 전 롯데 감독과 레전드 양준혁 해설위원이 각 선착순 100명에게 사인을 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경기의 시포를 이만수 전 감독이 맡을 계획이며, 같은 경기에서 김용철 전 감독이 시타자로 나서고 김시진 전 감독이 시구를 한다. 13일 경기에선 양준혁 해설위원이 시타를 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2일 경기에서 삼성과 롯데 양 팀이 고유의 올드유니폼을 착용하고 격돌할 예정. 13일 경기에선 양팀이 각자의 선데이유니폼을 입게 된다.

아울러 이틀간 경기에서 야구장을 찾은 48개월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팬에게 마스코트 ‘레니’ 피규어가 선물로 증정된다.

기존의 블루스타즈빙고카드 역시 1인 1매씩 주어진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는 추억의 마스코트인 ‘사돌이’와 ‘사순이’를 이번 이벤트에 호출할 예정이며, 롯데 응원단과의 합동 공연도 마련했다. 12일 경기 후 열리는 ‘금토는 블루다’는 ‘7080 Retro’ 풍의 음악과 춤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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