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고종욱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퍼올렸다. 이에 질세라 장영석도 솔로포를 터뜨려 백투백홈런을 달성했다.
고종욱은 3일 고척 SK 와이번스전에서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고,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1루서 상대 선발 윤희상의 3구째를 때려내 좌월 투런포를 뿜어냈다. 비거리는 115m였다. 고종욱의 시즌 5호포.
8번 장영석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장영석은 윤희상과의 6구 승부 끝에 비거리 130m짜리 큼직막한 좌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연속 타자 홈런은 시즌 40번째, 통산 908번째, 넥센의 시즌 6번째 기록이다.
두 타자의 활약 덕분에 넥센은 4-0으로 앞서고 있다. 시즌 5연승에 가까워졌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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