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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탈꼴찌 위해 수원전 승리 조준

대전, 탈꼴찌 위해 수원전 승리 조준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8.03 15:47
  • 수정 2017.08.0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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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대전시티즌이 오는 5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홈 경기를 “Summer Festival with DCFC 시즌 2"로 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2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은 지난 21라운드 홈 경기에 같은 행사를 개최한바 있다. 당초에는 경기장 외곽광장에 워터풀 및 슬라이드를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로 자칫 행사가 진행되지 못할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미 행사에 대해 고지가 된 상황에서, 취소로 인한 불편함을 덜기 위해 대전은 경기장내 워터풀 설치로 방향을 전환했다.

경기장 남관 3층 관중석 뒤쪽에 워터풀과 슬라이드를 설치하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기상여건의 제약도 받지 않고 경기중에도 워너풀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대전은 이번에도 경기장내, 워너풀 설치를 계획하게 되었다.

대전월드컵경기장 남관 3층에 설치되는 워너풀은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운영돼 경기 관람과 동시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경품으로 드론 및 여름휴가철을 위한 물놀이 용품이 증정된다. 이 날 경기 경품은 대전시티즌 후원사인 금성백조에서 협찬한다.

한편, 약 2주 동안의 휴식기를 보낸 대전은 이번 수원전을 통해 최하위 탈출을 노린다. 대전과 9위 서울 이랜드와의 승점차이는 단 2점.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뀐다.

대전은 수원을 상대로 지난 16라운드 4-3의 짜릿한 승리를 거둔바 있다. 좋은 기억을 되살려, 수원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승점 3점을 가져와야 한다. 이 날 경기 키플레이어는 크리스찬이다. 크리스찬은 수원과의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랜드는 파죽지세의 성남과 맞대결을 펼친다. 최하위 탈출을 위한 최적의 시나리오는 마련되어 있다. 남은 건 승리뿐이다.

사진=대전 시티즌 제공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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