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연봉 퀸’ 김희진(26)이 빨간 구두를 신는다고?
신생팀에서 명문팀으로 발돋움한 IBK기업은행 우승콤비 이정철 감독과 김희진 선수가 국내 유일무이 예측불허 스포츠스타 토크쇼 <우리담소>에 출연해 유쾌ㆍ상쾌ㆍ통쾌한 입담을 자랑한다.
평소 근엄하고 무섭기로 소문난 이정철 감독은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제자 김희진 선수를 응원에 나섰고, 중계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입담과 재치는 물론 의외의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
김희진 선수를 위한 애창곡을 시원하게 뽑아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과 함께 선수단들의 불만사항을 털어놓은 <포스트잇! 토크! 토크! 토크!> 코너에서는 일일이 해명하느라 진땀을 빼야했다.
또한, IBK기업은행 선수단에게 보낸 사랑의 닭살(?) 메시지도 공개된다.
애칭 '희글이' 김희진 선수도 털털한 성격답게 그 동안 공개할 수 없었던 뒷이야기들을 화끈하게 털어놓았고, '절친' 김유리, 배유나, 염혜선, 이고은 선수 등 동료들의 폭로에 발끈한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다.
2011년 창단한 IBK기업은행의 창단 멤버인 이정철 감독과 김희진 선수는 6년 간 V리그 통산 3회 우승을 합작했다. 2016-17시즌 후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은 김희진 선수는 구단과 연봉 3억 원의 FA 계약을 체결해 의리를 과시했다.
<우리담소>는 국내 유일무이 예측불허 스포츠스타 토크쇼로, 상큼ㆍ발랄한 '비타민 MC' 봉우리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우리담소-이정철&김희진 편>은 오는 12일(월) 오후 1시 30분에 첫방송하며, STN스포츠(올레KT 267번), 에브리온TV(94번),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STN DB
bolante0207@stnsports.co.kr
▶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그·U리그·초중고리그
▶국내 유일무이 예측불허 스포츠 스타 토크쇼 <우리담소> 매주 방영
▶[스포츠의 모든 것! STN SPORTS] [스포츠전문방송 IPTV 올레 CH. 267번]
▶[STN스포츠 공식 페이스북] [STN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