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선발 한현희부터 상대 타자 잘 묶었다.”
장정석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7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2 승리를 거두고 전날(6일) 당했던 5-6 끝내기 패배를 설욕했다.
넥센은 이날 승리로 27승1무29패, 승률 5할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SK는 30승1무26패가 됐다. 선발 한현희가 6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1볼넷 2실점(2자책)으로 시즌 5승(2승)을 챙겼다. 이어 오주원, 김세현, 김상수가 마운드에 올랐다.
장정석 감독은 경기 후 “어제 경기 아쉬움 때문에 오늘 경기 더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선발 한현희부터 이어 나온 투수들이 상대 타선을 잘 묶어줬다”면서 “야수들도 기회 때마다 놓치지 않고 득점을 올린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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