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의 시즌 초반 상승세가 눈부시다.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6R가 펼쳐진 지난 13일과 14일. 단연 돋보이는 모습을 보인 팀은 역시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고양 KB국민은행이었다.
고양은 14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목포시청과의 경기에서 박성진과 아재원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고양은 이로써 개막후 6경기에서 5승 1무를 거두며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며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2위인 부산교통공사는 1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시청과의 경기에서 박승민과 차철호의 득점으로 2-0으로 승리했다. 용인은 수원시청에 4-1로 대승을 거뒀고, 인천 코레일은 ‘강호’ 울산을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6R 경기 결과 ◆
김해 1 : 1 안산
창원 0 : 0 대전
충주 0 : 1 강릉
용인 4 : 1 수원
목포 0 : 2 고양
천안 0 : 2 부산
인천 2 : 1 울산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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