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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2 F1 ''티켓론칭’, 시속 320km 머신 시동

[F1] 2012 F1 ''티켓론칭’, 시속 320km 머신 시동

  • 기자명 박수민
  • 입력 2012.03.28 16:58
  • 수정 2014.11.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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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 번째를 맞는 세계인의 스피드 축제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28일 ‘그랜드 론칭 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포뮬러원국제자동차경주대회조직위원회(이하 F1 조직위)는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랜드 론칭 쇼’에는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 등 정부 고위급 인사와 기업체 및 자동차 관련 업게 관계자, 홍보대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티켓 가격 및 할인정책, 대회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F1 조직위는 티켓등급을 지난해 5등급(R, S, A, B, C)에서 올해 3등급(R, S, A)으로 단순화했고, 티켓가격도 지난해 대비 평균 35만원에서 올해 32만원 수준으로 내리기로 했다.

우선 R등급과 S등급은 기업 및 F1 마니아층에게 프리미엄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11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정책을 유지했으나 A등급은 중장기적인 F1 마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종했다. 특히 초, 중, 고등학생들이 F1을 수학여행, 체험학습 코스로 관람할 수 있는 1~2만원대 금요일권 저가 티켓을 신설했다.

또한, F1 홍보와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해 한국 F1 대회 홍보대사로 개그맨 겸 전문 MC 이휘재, 탤런트 이동건, 연예인 겸 레이서인 이세창, 아이돌 그룹 포미닛과 2011년 통합 코리아카트 우승자인 서주원 드라이버 등 5명을 위촉했다.

F1 조직위 관계자는 “금번 협상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F1 대회가 안정적인 대회개최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 확대, 마케팅 활동 강화, 경상경비 절감 등 수지 개선 노력과 함께 올해 전 국민이 즐기는 스포츠로 뿌리 내리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경주장 시설의 확충과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년 F1 대회는 호주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체 20라운드로 진행되며 한국 F1 대회는 16번째로 오는 10월 12일부터 사흘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사진. F1 조직위]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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