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경태‧이상희‧박상현’ 미즈노 오픈 우승 놓고 경쟁

‘김경태‧이상희‧박상현’ 미즈노 오픈 우승 놓고 경쟁

  • 기자명 임정우 기자
  • 입력 2016.05.28 16:04
  • 수정 2016.05.30 14:2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KPGA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공동선두로 나선 가운데 이상희(24)와 박상현(33·동아제약)이 우승을 놓고 다시 한 번 경쟁을 펼치게 됐다.

김경태는 28일(한국시간) 일본 오카야마현 JFE세토나이카이골프장(파72 74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 엔) 3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를 적어냈다.

김경태는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마이클 헨드리(뉴질랜드)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단독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김경태는 2번 홀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김경태는 5번 홀과 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은 다소 아쉬웠다. 김경태는 12번 홀 더블 보기로 순식간에 2타를 잃으며 위기를 맞았다. 김경태는 나머지 홀에서도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후반에 2타를 잃었다. 김경태는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단독선두로 나섰지만 3라운드에 부진하면서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경태가 3라운드에서 주춤하는 사이 마이클 헨드리가 7언더파를 몰아쳐 공동선두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공동 3위에는 이상희와 박상현이 이름을 올렸다. 이상희는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주 한국에서 열렸던 SK텔레콤 오픈 최종라운드 18번 홀까지 명승부를 보여줬던 김경태와 이상희, 박상현은 우승을 놓고 2주 연속 경쟁을 하게 됐다. 

‘괴물 신인’ 임성재와 백석현은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14위에 위치했다.

sports@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