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의 머신을 설계한 테크니컬 디렉터 아드리안 뉴이(Adrian Newey, 영국, 54)가 지금까지 보여준 세베스찬 베텔(레드불, 독일, 25)의 활약을 칭찬했다.
아드리안 뉴이는 2008년 토로 로소에서 F1에 데뷔한 베텔이 2010년, 2011년 연속 월드챔피언 자리에 오른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드리안 뉴이는 레드불의 신차(RB8) 발표회 자리에서 “베텔은 명백하게 더블 월드챔피언이다“고 운을 띤 후 ”난 베텔이 지난 시즌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졌다고 생각한다. 베텔은 많은 재능을 보여줬고 결국에는 월드챔피언까지 될 수 있었다“며 베텔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베텔이 처음 우리팀에 들어왔을 땐 정말 어린 청년이었지만 놀랄만한 판단력을 보여줬고 자신의 실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그래서 그는 지난해 단 한 번의 실수도 하지 않고 월드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며 지난 2시즌 동안 보여준 베텔의 활약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베텔은 놀랄 만큼의 성숙함을 보여줬다. 그래서 그의 발전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며 가능성을 내다봤다.
[사진. AP 뉴시스]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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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뉴이는 2008년 토로 로소에서 F1에 데뷔한 베텔이 2010년, 2011년 연속 월드챔피언 자리에 오른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드리안 뉴이는 레드불의 신차(RB8) 발표회 자리에서 “베텔은 명백하게 더블 월드챔피언이다“고 운을 띤 후 ”난 베텔이 지난 시즌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졌다고 생각한다. 베텔은 많은 재능을 보여줬고 결국에는 월드챔피언까지 될 수 있었다“며 베텔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베텔이 처음 우리팀에 들어왔을 땐 정말 어린 청년이었지만 놀랄만한 판단력을 보여줬고 자신의 실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그래서 그는 지난해 단 한 번의 실수도 하지 않고 월드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며 지난 2시즌 동안 보여준 베텔의 활약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베텔은 놀랄 만큼의 성숙함을 보여줬다. 그래서 그의 발전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며 가능성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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