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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노 3골' FC서울, ‘미니 한일전’ 日 히로시마 대파

'아드리아노 3골' FC서울, ‘미니 한일전’ 日 히로시마 대파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6.03.01 16:05
  • 수정 2016.03.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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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은 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공격수 아드리아노의 해트트릭(3골)을 앞세워 4-1로 대파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 상암=이상완 기자] FC서울이 3‧1절에 일본 팀을 대파했다.

FC서울은 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공격수 아드리아노의 해트트릭(3골)을 앞세워 4-1로 대파했다.

지난 23일 부리람 유나이티드(베트남)를 원정 1차전에서 6-0으로 대파한 서울은 2연승(승점 6)을 달려 조 선두를 굳게 지켰다.

경기 초반 팽팽한 승부였다. 서울이 공격적으로 나오면 히로시마도 공격으로 대응했다. 호각지세를 이루던 경기는 전반 25분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치바에게 선취골을 허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오스마르가 공격수를 순간 놓쳤다.

하지만 자칫 끌려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서울은 이른 시간에 동점골을 터트렸다. 신진호가 오른쪽 코너킥에서 올린 공을 김원식 앞으로 흘렀고, 이를 김원식이 침착하게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1-1로 전반전을 마친 FC서울은 후반 4분 만에 균형을 깨트렸다. 상대 페널티 지역 근처에서 얻은 프리킥을 신진호가 절묘한 크로스로 찔러줬고, 문전 앞에 있던 아드리아노가 잡아 역전골로 연결했따.

이어 기세가 오른 서울은 후반 10분에도 고광만이 좌측 돌파한 뒤 올려준 크로스를 아드리아노가 쇄도하며 골망을 갈랐다. 후반 23분에도 오스마르의 패스를 받은 신진호의 감각적인 뒷꿈치 패스를 아드리아노가 받아 팀의 네 번째, 쐐기골을 넣었다.

결국 서울이 4-1 대승을 거두고 조 선두를 지켰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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