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대표팀이 월드컵 5차대회에 나선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7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오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개최되는 2015-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월드컵 5차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5차대회는 올해 2월에 개최되는 2016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대회와 3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올라운드선수권대회의 국가별 쿼터 배정을 위한 대회이다.
이번 시즌에 개최되는 다른 월드컵 대회와 달리 단체종목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500m, 1000m, 1500m, 5000m(여자 3000m) 등 개인종목 경기만 진행된다.
5차 월드컵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은 작년 12월 국내 스프린트 종합선수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김민선(서문여고), 김태윤(한국체대) 선수를 포함해 1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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