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이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인도그랑프리골드대회에 나선다.
이득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마스터즈대회에 참가한다. 이어 26일부터는 인도 넉나우에서 6일간 인도그랑프리골드대최에 출전한다.
남자 단식에는 손완호, 이동근, 전혁진이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단식 성지현과 배연주, 남자 복식 고성현-신백철과 김사랑-김기정 조가 대회 메달을 노린다.
여자 복식에서는 장예나-이소희, 정경은-신승찬, 고아라-유해원 조가 출전하고 신백철-채유정, 김기정-신승찬, 최솔규-엄혜원 조가 혼합 복식 우승에 도전한다.
작년 말레이시아 대회 남자 단식 2위를 차지한 전혁진은 지난 아쉬움을 달래겠다는 각오다.
한편 대표팀은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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