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평창을 위해’ 봅슬레이-스켈레톤, 핵심경기인원 국제대회 파견

‘평창을 위해’ 봅슬레이-스켈레톤, 핵심경기인원 국제대회 파견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6.01.02 11:15
  • 수정 2016.01.02 11:1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국내 봅슬레이·스켈레톤의 기술임원들 중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핵심경기임원(Key Officials) 후보자들이 본격적인 해외연수에 나섰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2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9일(이하 국내시간)부터 열리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이 주관하는 4, 5차 월드컵 대회에 조상희(조직위 스포츠부매니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심판위원장)씨와 김민선 대외협력관(봅슬레이스켈레톤 국제심판)을 후보자 3명과 함께 이날 파견했다"고 밝혔다.

후보자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 '봅슬레이·스켈레톤 국내기술임원(NTO) 양성교육' 수료자 25명 가운데 시험성적과 심판자질을 평가해 선정됐다. 이들은 1월 18일까지 17일 간의 파견 기간 동안 IBSF에서 주최하는 월드컵 대회에서 경기핵심임원의 역할과 경기운영 노하우, 그리고 경기운영 인력과 경기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경험하고 교육받게 된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이번 파견 교육을 통해 양성된 핵심경기임원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2월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경기장 사전승인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성연택 사무국장은 “어느덧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이 국제심판과 국내심판을 양성할 만큼 발전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이번 핵심경기임원 해외 파견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 후보자들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이수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강한 기대감을 비쳤다.

또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이번 그룹 외에도 추가적으로 17일에 2차 그룹을 파견한다. 2차 그룹은 총 9일간의 파견 기간 동안 캐나다 휘슬러에서 23일에 개최되는 6차 월드컵 대회에서 핵심경기임원의 역할과 경기운영에 대한 교육을 수료할 예정이다.

bomi8335@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