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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유재학, “레더와 국내선수간 호흡이 아쉽다”

[KBL] 유재학, “레더와 국내선수간 호흡이 아쉽다”

  • 기자명 박수민
  • 입력 2011.11.30 21:18
  • 수정 2014.11.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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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감독이 경기는 승리했지만 레더와 국내선수간 호흡을 아쉬워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테렌스 레더의 활약에 힘입어 79-77로 승리했다.

레더는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36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박구영도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거들고 팀 승리를 도왔다. 모비스는 오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올 시즌 오리온스전 3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유재학 감독은 “공격이 레더쪽으로만 편중 되서 힘든 경기를 했다. 그리고 오늘 양동근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양동근이 공격에서 소극적이었다. 레더와의 호흡을 주문했는데 잘 수행하지 못했다”며 6득점에 그친 양동근의 플레이를 지적했다.

이어 레더와 국내선수간 호흡에 대해서는 “아직은 선수들과 호흡이 잘 맞지 않는다. 4쿼터 마지막에도 레더가 상대에 트랩에 걸렸을때 외곽에 있는 선수들에게 적절히 공을 빼주지 못했다. 선수들과 호흡이 원활했다면 더 좋은 경기를 했을 것이다”며 아직은 부족한 레더와 국내선수간의 호흡을 아쉬워했다.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모비스는 올 시즌 9승 11패로 6위 전자랜드에 0.5게임차로 다가갔다. 앞으로 모비스의 레더가 국내선수들과 얼마만큼의 호흡을 맞추며 팀을 중위권으로 끌어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프로농구연맹]

고양실내체육관 = 박수민 기자 /psm919@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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