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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올해 ‘마지막‘ 그랑프리 브라질GP, 25일 개막

[F1] 올해 ‘마지막‘ 그랑프리 브라질GP, 25일 개막

  • 기자명 박수민
  • 입력 2011.11.23 15:37
  • 수정 2014.11.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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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F1 그랑프리 대회인 ‘2011 F1 브라질 그랑프리’가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인터라고스 서킷에서 열린다.

인터라고스 서킷의 공식 명칭은 ‘오토드루무 주제 카를로스 파세’다. 파세는 1970년대 활약한 브라질 출신 드라이버로 1977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이후 그의 이름이 서킷에 명명됐다. 하지만 많은 F1 팬들은 브라질 그랑프리가 열리고 있는 서킷을 여전히 지역 이름인 인터라고스로 부른다.

이번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드라이버들은 총 길이 4.309km의 인터라고스 서킷을 71바퀴를 돌게 된다. 따라서 트랙을 공략하는 호흡이 가장 빠른 서킷이라 볼 수 있다.

인터라고스 서킷의 가장 큰 특징은 고저 차가 매우 심하다는 것이다. 트랙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짧은 시간에 반복되기 때문에 드라이버들은 머신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반시계 방향으로 레이스가 진행되고 여기에 왼쪽으로 도는 코너가 많아 드라이버의 신체와 타이어에 적지 않은 부담이 가해진다.

한편, 젠슨 버튼(맥라렌),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마크 웨버(레드불)는 올해 마지막 F1 그랑프리 대회인 2011 F1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종합 순위 2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 또한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정상에 오른 ‘월드 챔피언’ 세바스티안 베탈(레드불)은 브라질 땅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7일 열린 결선에서 버튼, 알론소, 웨버는 브라질 그랑프리 결선 순위에 따라 2위 수성 또는 탈환이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베텔보다는 버튼, 알론소, 웨버에 더 많은 이목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LAT Photographic]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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