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P 뉴시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펼쳐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경기를 끝내는 쓰리런 홈런을 쳤다.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시애틀 브랜던 리그의 96마일(154km) 바깥으로 빠지는 강속구를 그대로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쓰리런 홈런을 쳤다. 이번 시즌 7호 홈런. 추신수는 오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치며 시즌 타율을 2할5푼9리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첫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2루타를 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추신수는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아웃, 7회말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하고 마지막 9회말 팀이 5-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사 2, 3루의 찬스 때 추신수가 시애틀 브랜던 리그의 초구를 그대로 밀어쳐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쳤다.
한편, 추신수의 끝내기 홈런에 소속팀 클리블랜드는 4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시애틀 브랜던 리그의 96마일(154km) 바깥으로 빠지는 강속구를 그대로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쓰리런 홈런을 쳤다. 이번 시즌 7호 홈런. 추신수는 오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치며 시즌 타율을 2할5푼9리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첫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2루타를 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추신수는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아웃, 7회말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하고 마지막 9회말 팀이 5-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사 2, 3루의 찬스 때 추신수가 시애틀 브랜던 리그의 초구를 그대로 밀어쳐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쳤다.
한편, 추신수의 끝내기 홈런에 소속팀 클리블랜드는 4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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