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비추미(이하 삼성생명)가 5일 2011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1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서 삼성생명은 일본, 인도, 대만 유니버시아드대표팀, 대만 국가대표팀과 맞붙었지만 4전 4패의 최악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성적과는 달리 이호근 감독은 이번 대회의 경기력에 대해 전력분석에 무게를 두며 만족한 반응이었습니다.
INT▶이호근 감독/삼성생명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경기에서 잘 안됐던 부분들을 잘 연습해서 시즌을 대비하겠습니다."
윌리엄 존스컵에서 부진했던 삼성생명은 12일 용인에서 일본 미쯔비시 팀과 친선전을 치르며 시즌대비훈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ONSTNSPORTS 윤용운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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