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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제24회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 출전 할 최종 12인 확정

[WKBL] 제24회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 출전 할 최종 12인 확정

  • 기자명 박한중
  • 입력 2011.08.01 12:50
  • 수정 2014.11.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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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리는 제 24회 아시아 여자선수권 대회에 출전 할 최종엔트리 12인이 확정됐다.

대표팀의 가장 큰 이슈였던 변연하(KB국민은행)는 끝내 합류되지 못했다. 대표팀 단장을 맡게 된 강현숙 기술이사는 "변연하가 꼭 필요한 상황이지만, 지금 상태로는 변연하 합류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못했다. 고심 끝에 제외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제외 배경을 설명했다.

김지윤이 부상에서 복귀함으로써 윤미지(신한은행)가 탈락했고 베혜윤(우리은행)은 손가락 부상, 정선화(KB국민은행)는 무릎이 좋지 않아 최종 12인에 들지 못하고 안타깝게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연주(신한은행)는 대표팀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지난 시즌 7.06득점 2.62리바운드로 소속팀 신한은행의 통합 5연패에 일조했으며 38.3%의 3점슛 성공률로 3점 야투상을 수상했다.

김연주의 합류에 대해 임달식 감독은 “변연하까지 빠진 상황이라 슛거리가 길고 타이밍이 좋은 김연주가 적임이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전혀 상대팀에게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한방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라고 최종명단에 포함시킨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한 2008년 8월 수원대 코치로 부임했으며 2011년 5월에 열렸던 WKBL 총재배에서 수원대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김태유(수원대)코치가 합류해 구병두(KB국민은행)코치와 함께 임달식(신한은행)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마지막 엔트리를 정리한 대표팀은 31일 부산으로 훈련 장소를 옮겨 고등학교 남자팀과 연습 게임을 통해 마지막 담금질을 하게 되며,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나가사키로 출국하게 된다.

★제24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최종 엔트리
감독: 임달식(신한은행)
코치: 구병두(KB국민은행), 김태유(수원대)
가드: 김지윤(신세계), 이미선(삼성생명), 최윤아,(신한은행)
포워드: 강아정(KB국민은행), 이연화, 김단비, 김연주(이상 신한은행), 김정은(신세계)
센터: 김계령(삼성생명), 신정자(KDB생명), 강영숙, 하은주(이상 신한은행)

박한중 기자 / parkhj@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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