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C안양 이영민 감독 대행 "4강 진출 위해 사활 걸겠다"

FC안양 이영민 감독 대행 "4강 진출 위해 사활 걸겠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07.20 15:55
  • 수정 2015.07.20 16: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FC안양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이 배수의 진을 쳤다.

FC안양은 20일 오전 천안축구센터로 이동해 오는 24일까지 5일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전훈에는 이영민 감독 대행을 비롯해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30여명이 참가한다. FC안양은 이번 전지 훈련을 통해 체력 보강은 물론 공‧수 균형, 연습 경기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다.

FC안양은 올스타 휴식기를 이용해 독일 2 분데스리가(2부리그)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비록 상대는 23세 이하(U-23)로 구성됐으나, 2-1로 역전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를 타기 좋은 징검다리 같은 경기였다.

FC안양도 주전급을 대거 빼고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도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FC안양은 올스타 휴식기에 앞서 지난 11일 리그 충주 험멜전에서 2-1로 승리해 18경기 연속 무승의 고리를 끊었다. 약 4달여만에 얻은 감격의 승리였다.

현재(20일) 2승12무6패(승점18)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후반기 성적에 따라 충분히 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다. 중위권 팀들과는 승점 4~5점차다. 클래식 승격 플레이오프행 4강 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점수차다.

이영민 감독 대행은 "5일간의 짦은 전지훈련이지만 올해 성적을 가늠할 매우 중요한 전지훈련"이라며 "전반기 부진을 털고 후반기 반등을 위해 이번 전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반기에는 우리가 목표한 4강 진출을 위해 사활을 걸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FC안양은 5일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26일(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산경찰청축구단을 상대로 2경기 연속 승리에 나선다.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