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통령배] ‘나성민 완투’ 인상고, 재미동포팀에 7-1 승‥ 16강 진출

[대통령배] ‘나성민 완투’ 인상고, 재미동포팀에 7-1 승‥ 16강 진출

  • 기자명 임혜원 인턴기자
  • 입력 2015.07.16 17:48
  • 수정 2015.07.16 21:5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기 후 양 팀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좌 인상고, 우 재미동포팀)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인상고가 재미동포팀을 7-1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인상고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재미동포팀을 7-1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선발로 나선 나성민이 3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해 완투승을 따냈다.

선취점은 재미동포팀의 몫이었다. 1회 초, 선두타자 구경모가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주자는 정우석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은 뒤 최원일의 중견수 앞 안타로 점수를 냈다.

인상고도 균형을 맞췄다. 1회 말 1아웃 후 이충재가 몸에 공을 맞고 나가 도루에 성공했다. 주자는 양화종의 플라이아웃 때 3루를 밟고 김민석의 타구에 유격수 실책이 나온 틈을 타 홈을 밟았다.

2회 말, 인상고가 한 점 차 리드를 잡았다. 구장현이 내야 안타를 치고 나가 김태은의 도움으로 2루를 밟았다. 이어 3루를 훔칠 때 상대 실책이 나와 홈까지 들어왔다. 스코어 2-1.

인상고는 2점을 더해 점수 차를 벌렸다. 3회 말, 양화종이 우중간 안타를 치고 나가 도루한 뒤 김민석의 중견수 앞 안타로 들어왔다. 이어 김민석도 도루에 성공한 뒤 신현종의 우익수 옆 3루타로 점수를 더했다.

8회 말 인상고가 3점을 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두타자 신현종이 볼넷으로 나가 도루에 성공하자 구장현이 중전 안타로 주자를 불렀다. 이어 구장현이 도루에 성공한 뒤 신송현의 우전 2루타에 홈을 밟았다. 2루에 있던 신송현은 양세재의 3루타로 한 점을 더했다.

재미동포팀은 첫 회 1득점을 제외하고 점수를 내지 못 했다. 이로써 인상고가 7-1로 승리를 거뒀다.

한 편, 인상고는 19일 충암고-신일고 승자와 16강을 치른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