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N스포츠채널 개국축하] 탤런트 정보석 던지고, 해설위원 이순철 친다

[STN스포츠채널 개국축하] 탤런트 정보석 던지고, 해설위원 이순철 친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07.09 18:19
  • 수정 2015.07.10 12: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인야구단과 프로야구은퇴선수단 맞대결

▲ 사진=한스타미디어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프로야구 '전설'들이 돌아온다.

한국 프로야구 은퇴선수 협회(이하 한은회)와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는 오는 13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훼릭스(Felix) 야구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친선경기는 지난 1일 스포츠전문채널인 STN스포츠 개국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다.

한은회는 백인천, 김일권, 이광권, 이순철, 이용철, 안경현 등 KBO리그의 살아있는 전설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도 배우 정보석, 만화작가 박광수, 영화감독 장진 등 초호화 연예인들을 앞세워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한은회 야구단의 지휘봉은 백인천 감독이 맡는다. 백 감독은 1982년 프로야구 원년, LG 전신 MBC 청룡의 초대 감독 겸 선수로 뛰었다. 그 해 시즌 타율 4할1푼2리를 세워,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또 한은회의 회장 겸 SBS 프로야구 해설위원인 이순철 역시 출전 준비를 마쳤다. 이순철 회장은 전 해태타이거즈(KIA 전신) 출신 외야수로 13시즌 (1985~1997)을 뛰면서 도루왕을 세 차례(1988, 1991, 1992)나 차지했다.

이순철 회장이 뛴 13시즌 동안 해태타이거즈도 한국시리즈 4연패를 포함, 8회의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도루의 전설' 김일권, SBS 프로야구 해설위원 안경현, '조라이더' 조용준, '악동 파이어볼러' 서승화 등도 한은회의 승리를 위해 출전을 예고했다. '저니맨' 최익성은 이 날 STN 중계방송의 해설을 맡는다.

상대팀 조마조마는 심현섭 감독을 중심으로 팀워크가 좋은 연예인 야구계 전통의 강호다. 이번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는 부진한 성적을 보였지만 지난해에는(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를 포함)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연기파 배우' 정보석과 '거리의 시인' 노현태로 이어지는 안정된 마운드 운영과 '광수 생각' 박광수, '야구하는 영화 감독' 장진, 'REF' 성대현 등이 버티는 야수진이 조마조마의 최고 강점이다. 또 10년 가까이 호흡을 맞추어 왔기에 공수 조직력이 완벽하다는 평. 조마조마의 맏형 정보석은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촬영 일정이 미정이라 경기 참가여부가 불투명하다.

한편, 연예인 야구-농구 대회를 주관하고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와 STN스포츠가 공동 주최한다. STN스포츠는 제작·중계를 편성해 IPTV 올레TV 채널 267번을 통해 생중계한다.

▲ 한은회 출전 선수

권중환(단장), 백인천(감독), 김일권(수석코치), 이순철, 이광권, 이용철(이하 코치), 안경현, 최익성, 오철민, 최원호, 동봉철, 조용준, 이동학, 서승화, 김주용, 유진우, 채형직, 김희수, 심재윤, 이상현, 나경준, 김현준, 고광선.

▲ 조마조마 출전 선수

박광수, 장진, 노현태, 성대현, 김광수, 이종박, 김슬기, 전병철, 김정수, 정보석(미정), 강성진(미정), 김기태, 박해얼, 정진우, 김진환, 김태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