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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vs'팀 슈틸리케' 베스트11 확정

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vs'팀 슈틸리케' 베스트11 확정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07.09 15:22
  • 수정 2015.07.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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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올스타전 베스트11을 확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오는 17일 저녁 7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경기에서 양 팀의 최전방을 책임질 공격수 부문의 드래프트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앞서 골키퍼와 수비수, 미드필더의 각 팀 8명의 선수 구성을 마친 양 팀 감독들은 2명을 지명할 수 있는 공격수 부문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 끝에 11명의 라인업 구성을 마쳤다.

공격수 부문에서 우선 선발권을 가진 슈틸리케 감독은 '고공폭격기' 김신욱(울산)을 선택했다. 김신욱을 선택한 배경에는 동아시안컵을 대비한 포석으로 보여진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2일 올스타 투표 발표 기자회견에서 "올스타전을 통해 선수들을 점검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김신욱과 함께 최근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로 이적이 확정된 정대세(수원)를 지명했다. 하지만 정대세는 이적이 확정되었기에 뛸 수 없다. 따라서 대체선수는 오는 13일 감독추천 특별선수 지명 발표 때 공개된다.

최강희 감독은 소속팀의 투톱인 에두, 이동국(이상 전북)을 불러들였다. 에두와 이동국은 지난 5일 대전 시티즌전에서 나란히 두골씩을 기록, K리그 최강의 투톱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득점 순위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 감독은 이번 소속팀 공격수 지명에 대해 "팀 슈틸리케의 수비수가 전부 전북 선수인 만큼 그 수비수들의 약점을 가장 잘 아는 전북 공격수들로 골문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해 올스타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로써 골키퍼와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부문에서 K리그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11명의 라인업을 확정했다. 양 팀 감독들은 오는 13일 '감독추천 특별선수' 지명만을 남겨놓았다.

▲하나은행 K리그 '팀 최강희' 명단

GK 김승규(울산)

DF 오스마르(서울) 요니치(인천) 홍철(수원) 차두리(서울)

MF 레오나르도(전북) 김승대(포항) 김두현(성남) 윤빛가람(제주)

FW 에두(전북) 이동국(전북)

▲하나은행 K리그 '팀 슈틸리케' 명단

GK 권순태(전북)

DF 김형일(전북) 최철순(전북) 임창우(울산) 알렉스(제주)

MF 염기훈(수원) 이재성(전북) 고요한 고명진(이상 서울)

FW 김신욱(울산) 정대세(J리그 이적)=>대체선수 발탁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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