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진주 기자] SBS ‘K팝스타 시즌 3’ 출신 가수 남영주(25)가 시구에 도전한다.
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19일(금)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 남영주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또한, 남영주는 시구에 앞서 이날 경기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하여 마음을 울리는 감성보컬로 심사위원의 극찬과 함께 TOP10에 진출한 남영주는 같은 해 9월 ‘6시 9분’이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확연히 달라진 외모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LG는 우규민, 넥센은 송신영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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