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WKBL이 여자농구 꿈나무들의 배움의 터전인 W-Camp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W-Camp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됩니다.
선수들의 지도는 콜비 매트니 코치와 용인대 하숙례 감독이 슈퍼바이저로 초청돼 맡을 예정입니다.
특히 미국 컨커디어 대학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콜비 매트니 코치는 어린선수들에게 선진미국농구를 전수할 예정입니다.
INT▶ 콜비 매트니 코치/컨커디어 대학
"선수들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선생님들의 지도들이 그대로 전달되는게 느껴져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미래의 여자농구를 이끌어 갈 어린 선수들의 캠프 참가에 대한 기대도 남다릅니다.
INT▶이민지/ 숙명여고 1학년
"이런 좋은 자리에 참가 할 수 있게 돼서 기분 좋고, 많은걸 배워가고 싶습니다. 열심히 해서 안 다치고 훌륭한 선수되는게 꿈이에요."
중,고 농구연맹은 7일과 8일 양 일 간의 캠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평가전으로 오는 10월 5일 중국에서 열리는 16세 이하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참여할 12명의 선수를 최종 선발할 계획입니다.
캠프기간 색다른 기술을 배우면서 평가전에서 최종 12명의 엔트리에 들어가기 위한 어린 선수들의 열정이 W-Camp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ONSTN SPORTS 윤용운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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