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제10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4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선수 출신으로 이뤄진 장애인 1부에선 서울시청이 정상에 올랐고 사회생활체육인들이 경기에 나선 장애인 2부에선 연세 이글스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국가대표 선출이 유력한 서울시청의 김현동 선수는 높이를 살려 골밑을 지배했습니다.
INT▶김현동 /서울시청 센터
"오늘경기 저희가 연습했던 만큼 충분히 실력이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희 휠체어농구가 장애인체육에서 박진감 넘치는 종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열심히 해서 꼭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과 스피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휠체어농구. 오는 11월 고양에서 펼쳐질 런던장애인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우리나라가 아시아를 대표해 올림픽 티켓을 쟁취하길 기대합니다.
ONSTN SPORTS 윤세호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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