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상완 기자] 전북 현대 모터스의 왼쪽 측면 수비수 이재명(23)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전북은 12일, “수비수 이재명이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W 웨딩 펠리체홀에서 미모의 신부 정현경(25)씨를 맞아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재명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부 정현경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예비신부 정현경씨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이재명은 “이번 시즌 팀은 우승했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았다”며 “복덩이 예쁜 신부를 맞아 한 가정을 꾸리는 만큼 가장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축구에 매진해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결혼의 기쁨 마음과 각오를 전했다.
이재명과 정현경 커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전북 전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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