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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리그 신인 드래프트, 우선 지명 포함 총 84명 선발

2015 K리그 신인 드래프트, 우선 지명 포함 총 84명 선발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4.12.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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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TN=이보미 기자] 2015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총 84명이 선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프로축구 1 ,2부리그 총 21개 구단(군팀 제외)이 참가한 가운데 2015 K리그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열었다.

이번 드래프트 지원자 526명(지명철회 14명 제외) 중 우선지명선수 25명, 신규 창단구단(서울 이랜드FC) 우선지명 11명을 포함 총 84명(16%)의 신인 선수(자유선발선수 제외)를 선발했다. 지난해에는 추가 지명선수를 제외한 우선지명과 현장 드래프트에서 총 114명(23%)이 선발됐다. 이로써 2015년 K리그에는 자유선발선수 29명을 포함 총 113명의 신인선수가 활약하게 됐다.
 
2013년도 신인부터 점진적 자유선발제가 도입됨에 따라 각 구단은 일찌감치 대학 유망주 29명을 자유선발로 영입했다. 각 구단 산하 유소년팀 선수를 프로로 올리는 '클럽우선지명' 형태로는 총 25명이 선택 받았다.
 
이날 열린 드래프트 현장 1순위는 광주FC로부터 지명받은 미드필더 허재녕(22, 아주대)에게 돌아갔다. K리그 챌린지 팀에 돌아간 2라운드 1순위의 영광은 서울 이랜드 FC의 지명을 받은 미드필더 오규빈(22, 카톨릭관동대)이 차지했다.
 
신인선수 기본급연액(세금포함)은 자유선발 선수 및 클럽 우선지명 계약금 지급 선수 3천600만원, 클럽 우선지명 계약금 미지급 선수는 2천~3천600만원이다. 드래프트(1~6순위·번외·추가) 지명 선수는 계약금이 없고 기본급은 전년과 동일하게 지명 순위별로 2천~5천만 원이다.

자유선발선수를 뽑지 않았거나 선발인원 3명을 채우지 않은 구단은 12월 9일부터 2015년 3월 2일 선수 등록 마감일까지 드래프트에 미지명된 선수를 포함, 신인 선수를 구단별 총 3명까지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다.
 
한편 드래프트에서 지명 받은 선수를 포함해 우선지명, 자유선발 선수 등 2015년도 K리그 신인선수들은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2015 K리그 신인 선수 교육'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bomi8335@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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