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B 서동철 감독 "변연하 공백, 신진선수들에게는 기회“

KB 서동철 감독 "변연하 공백, 신진선수들에게는 기회“

  • 기자명 이진주 기자
  • 입력 2014.12.03 19:0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WKBL]

[STN(구리)=이진주 기자] ‘변코비’ 변연하의 부상 공백으로 어렵게 시즌을 꾸려가고 있는 청주KB 스타즈 서동철 감독이 3일 오후 경기 구리체육관에서 구리 KDB생명과의 2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긍정적인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변연하는 지난달 24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3쿼터 중반 박태은과 충돌해 오른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에이스’를 잃은 KB는 이후 부천 하나외환전에서는 승리를 거뒀지만 춘천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는 61-79로 완패했다.

경기 전 만난 서 감독에게 변연하의 부상 공백에 대해 묻자 그는 “(공백을)두 달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변)연하가 없으니까 결정적인 순간 흔들어줄 수 있는 해결사가 없다. 그 점이 가장 아쉽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이내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연하의 공백이 신진선수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그리고 정신적인 면에서 선수들이 이전보다 더 강하게 무장되어 있다는 점도 만족스럽다”며 긍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아울러 “상대보다는 우리가 중요하다. 우리의 상태와 마음가짐, 의지가 경기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한다”며 경기에 임하는 굳은 각오를 밝혔다.

aslan@onstn.com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