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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가드’와 ‘더블 포스트’의 승부는?

‘더블 가드’와 ‘더블 포스트’의 승부는?

  • 기자명 이진주 기자
  • 입력 2014.12.01 19:14
  • 수정 2014.12.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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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WKBL]

[STN(인천)=이진주 기자]연승에 도전하는 감독과 연패를 끊으려는 감독. 처해있는 상황처럼 꺼내든 선발 라인업도 매우 대조적이었다.

1일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지는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용인 삼성 블루밍스의 2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양 팀의 선발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경기였던 하나외환전 승리에 이어 연승에 도전하는 홈팀 신한은행은 최윤아와 김규희를 동시에 선발로 기용하며 더블 가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한은행 정인교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수비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공격이 매끄럽지 못하더라. 그래서 두 명의 가드를 동시에 투입해 공격을 보다 원활하게 풀어보려 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적지에서 3연패의 사슬을 끊으려는 삼성은 허윤자와 배혜윤을 함께 선발로 내세우면서 더블 포스트를 구축했다. 지난 KDB생명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허윤자를 이번에는 선발로 출전시켰다. 삼성 이호근 감독은 “(허)윤자의 몸이 아직도 완전치는 않다. 하지만 15분정도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aslan@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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