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리은행, KB에 79-61 대승...개막 9연승

우리은행, KB에 79-61 대승...개막 9연승

  • 기자명 이진주
  • 입력 2014.11.30 21:34
  • 수정 2014.12.01 14:3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제 신기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우리은행이 KB를 누르고 개막 9연승을 달렸다.

30일 오후 7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WKBL) 춘천 우리은행과 청주 KB의 2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우리은행이 KB를 79-61로 대파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지난해 자신들이 세웠던 개막 9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오는 12월 4일 홈에서 펼쳐지는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전대미문의 개막 10연승 고지에 오르게 됐다. 반면 KB는 하나외환전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패하며 시즌 4패(5승)째를 떠안았다.

이날 경기에서 우리은행은 전반전을 37-21로 크게 앞서며 편안하게 후반전을 맞았다. 하지만 KB의 전문 슈터 김보미에게 연속으로 득점을 내주며 한때 점수차가 11점으로 좁혀지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이후 다시 원활한 득점 적립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고, 이어진 4쿼터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끝에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KB로서는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한 변연하의 공백이 아쉬웠다. 홍아란과 김보미, 스트릭렌이 비교적 분전했지만 우리은행에 승리를 거두기에는 공격과 수비, 양 면에서 부족함이 많았다.

[사진. WKBL]

이진주 기자 / aslan@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TN SPORTS 바로가기]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