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사격대표팀이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은빛 총성을 울렸다.
한국은 23일 오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에서 총 1867.6-136x(x:명중 수)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김상도와 김현준이 각각 626.1-48x, 622.3-44x를 기록하며 4, 8위로 결선에 올랐고, 한진섭은 619.2-44x를 쏘며 17위에 랭크돼 결선행이 좌절됐다.
1위는 중국의 몫이었다. 중국은 1886.4-158x를 기록하며 가볍게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동메달은 1863.0-135x의 기록을 남긴 인도가 획득했다.
[사진. 뉴시스]
이보미 기자 / bomi8335@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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