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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출전'' 한국, 남자 계영 800m 銅...일본 金 획득

''박태환 출전'' 한국, 남자 계영 800m 銅...일본 金 획득

  • 기자명 이보미
  • 입력 2014.09.22 20:40
  • 수정 2014.10.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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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남자 계영 8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박태환과 남기웅, 정정수, 양준혁으로 구성된 한국은 22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에서 7분21초37의 기록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국 신기록이다.

이날 3레인에서 출발한 한국은 남기웅, 양준혁, 정정수, 박태환의 순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남기웅에 이어 양준혁이 일본과 중국을 향한 맹추격을 벌였다. 이후 정정수와 마지막 영자 박태환이 뒤를 쫓았지만 일본과 중국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반면 일본은 경기 초반부터 단독 선두 질주를 선보였고 결국 가장 첫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7분06초74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한 것. 이로써 하기노 고스케는 대회 3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예상대로 엄지 손가락 부상을 입은 쑨양이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중국은 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여자 접영 50m 결승전에 올랐던 안세현과 황서진은 각각 26초96과 27초28의 기록으로 5, 8위를 차지했고, 박선관은 남자 배영 50m에서 25초44를 기록하며 역시 5위에 랭크됐다.

여자 자유형 100m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했던 고미소도 56초53의 기록으로 7위에 머물렀다. 정원용은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1위를 차지한 하기노 고스케(일본)와 7초76 차인 2분3초10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하기노는 자유형 200m에 이어 2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끝으로 여자 평영 200m 결승에 나란히 진출한 백수연과 권민지는 각각 4, 6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 뉴시스]

이보미 기자 / bomi8335@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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