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 우슈 대표팀의 김옥진(23, 울산정도체육관)이 아쉬움이 가득한 9위로 마감했다.
김옥진은 22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여자 태극권-태극검 전능에 출전해 태극검 9.25을 받은 데 이어 태극권 9.62. 합계 18.87로 9위에 머물렀다.
중국의 유멩멩이 19.50점(태극검 9.75+태극권 9.75)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인도네시아의 린즈웰이 19.37점(태극검 9.68+태극권 9.69)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일본의 우치다 아이가 19.31점(태극검 9.65+태극권 9.66)로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우슈는 두 종목에 출전해 메달 가능성을 높였으나 아쉽게 이용문(19, 충북체육회)과 김옥진이 하위권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인천AG 조직위 제공]
인천 = 이상완 기자 / bolante020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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